▲ 인천공단소방서 교통사고 부상자 이송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이송, 인명 피해를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는 5일 오후 7시10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톤 포터 차량과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 두 차량 운전자는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

승용차 운전자 손모씨(남, 59세)는 우측 이마부분에 2cm 가량 열상과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었고 포터 운전자는 우측 무룹에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급대원들은 열상부위 지혈 및 드레싱 등 응급 처치를 한 후 구급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조치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야간 주행 시 주간보다 시야확보 등 사고발생 요인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운행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