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전소된 양계장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충남 화성면 장계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9분여 만에 진화됐다.
 
청양소방서는 4일 새벽 12시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밤 양계장 주인 A씨(남, 50세)가 계사 1개 동에서 발생한 불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대원 27명, 차량 10대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36,732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청양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