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 수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천공단소방서는 27일 저녁 11시32분경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목격자 김모씨(남, 53년생)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확인한 결과 연기와 불꽃이 보여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발생 15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화재로 간이창고 1m2, 배전반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36천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연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경위 및 재산피해에 대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