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음식점 화재 현장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 냉장고 등 집기류가 수실됐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22일 오후 1시17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보안업체 직원이 업무 순찰 중 휴대폰으로 화재발생을 감지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차 16대, 소방대원 36명이 출동해 17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음식점 내부 90평 정도 소손 및 그을림과 에어컨,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