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화재 현장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굴삭기에서 화재가 발생,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4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4일 오후 3시19분경 남촌동에서 작업 중이던 5톤 굴삭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윤모씨가 굴삭기에서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진화됐고 이 화재로 굴삭기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120천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인천공단소방서 화재조사팀 관계자는 “노후 된 엔진이 과열되면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 및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