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청 학부모 상담 봉사단 위촉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이 ‘강화 통(通)통(通) 학부모지원단’과 ‘학부모 상담 봉사단’을 위촉했다.

12일 강화교육청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위촉식은 학부모들의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된 행복 강화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50명으로 구성된 통(通)통(通) 학부모지원단은 권역별 학부모 및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구성,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회 지원을 통한 학부모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화 학부모상담 봉사단은 학부모 10명으로 매년 자격과정을 수료하고 매월 동아리 활동과 슈퍼비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상담 인력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 및 학생, 학부모 연계 상담으로 상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강화 통(通)통(通)학부모지원단이자 봉사단인 김혜형 학부모는 “학교 참여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전문상담사 미 배치교 지원을 통해 강화군내 학교 현장 상담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환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강화 통(通)통(通) 학부모지원단과 학부모 상담 봉사단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며 학부모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 체계적으로 특색 있는 학부모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