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UCC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찾아보고 이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고자 마련된다.
군은 파급력이 높은 SNS를 활용, 최근 성장세 시장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널리 알림은 물론 최근 개설된 SNS ‘강화군여행'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강화 방문 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또는 ‘강화도’를 주제로 한 UCC 창작콘텐츠를 개인 SNS에 올리고 강화군 이벤트페이지에 참여했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면 된다.
공모기간은 6월9일까지며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다. CF,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제작형식이나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혜택도 가득하다. 수상작은 대상(1팀) 200만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2팀) 50만원, 입선(6팀) 각 30만원 등 총 580만원 상당의 강화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방법은 6월9일부터 2주간 SNS를 통해 투표(40%)를 실시하고 전문가 심사(60%) 결과를 합해 선정하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300개를 증정한다. 수상작은 ‘강화군여행’ SNS 및 관광박람회 등에 홍보물로 사용될 수 있다.
군은 현재 해외시장 개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국내외 온라인 채널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5월7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강화를 여행하면서 남긴 소중한 사진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강화군여행’ SNS 해당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해시태그 입력은 필수이다.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3매, 승마체험권 20매, 뮤지엄 입장권 40매, 강화사랑상품권(5만원권) 40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강화를 방문해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고 강화관광플랫폼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왕골뱃지(100개)와 냅킨아트접시(50개)를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