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서구 청사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가 4월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학습 멘토링’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 학습지도 및 멘토-멘티간 소통을 통한 교감형성으로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하는 사업이다.
또, ‘학습 멘토링’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해 드림스타트 아동 중 기초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과 1:1 연계로 이뤄진다.
수업은 주 1회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올해 30여명의 아동들이 개인별 학습능력을 고려한 수준별 학습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인천외고 영어학습멘토링’사업으로 평소 영어 과목의 학습기회가 부족한 취양계층 아동들에게 기초부터 영어를 익혀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어학습멘토링’사업은 인천외고 교육봉사 동아리의 그룹별 놀이 체험식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학습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습능력향상 및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