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근 인하대 소강당에서 열린 9회 으뜸공대인 인증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하대가 최근 아홉 번째 으뜸공대인 361명을 선발해 인증식을 열었다.
22일 인하대에 따르면 2014년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공대학생을 발굴해 매학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성적으뜸 222명, 도약으뜸 61명, 활동으뜸 57명, 연구으뜸 16명, 자랑스런 으뜸공대인 5명을 뽑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신설된 자랑스런 으뜸공대인 상은 다양한 활동으로 대내‧외에서 공대 명예를 드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성적으뜸 최우수에는 컴퓨터공학과 배진욱(24‧4)학생이 뽑혔고 도약으뜸 최우수에는 정보통신공학과 최정규(26‧3)학생이 선정됐다.
활동으뜸 최우수에는 김준영(22‧4), 연구으뜸 최우수는 전자공학과 이재준(24‧4) 학생이 선발됐다.
학장단이 선발하는 으뜸공대인으로는 건축학과 김나연(25‧4)이 차지했으며, 이번 선정된 우수학생들은 인증서와 학업장려금을 받게 된다.
김광용 공과대학장은 “외부기관평가 중 학생부분에서 좋은 실적을 올린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인하대를 졸업한 훌륭한 선배들처럼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