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기술교육 진행모습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대강당에서 19일 양봉농업인과 도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봉기술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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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김정현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돈이 되는 양봉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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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업변화와 농가의 대응, 양봉사양관리 생력화, 우수 여왕벌 육성, 고품질 벌꿀 다수확 방법 등 30여 년간 양봉지도경력으로 체득한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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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양봉관리기술을 배워서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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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형 미래축산기술보급 시범사업’ 3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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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개량벌통과 소포장 벌꿀용기 등 양봉관련 기자재를 지원해 위생적인 벌꿀 생산과 인천 벌꿀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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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벌꿀생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교육을 추진, 양봉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의 양봉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