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 내부전경

9일 인천대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교수들이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행복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에너지충전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했다.

지난해 7월 인천도시철도 개통 1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는 인천교통공사의 후원으로 연중 프로젝트 형식으로 격월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색소폰 및 한국무용’공연과, 식전행사로 ‘무료 사주풀이’와 귀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이혈(耳穴)치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재능기부에 나선 평생교육원소속 교수들은 곽재성(색소폰), 우원교(한국무용), 천인순(활정술건강관리), 박병주(명리학), 조재숙(이혈건강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김환회 주안역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인천대관계자는 “시민들의 발이 되는 인천도시철도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이번 재능기부로 인천시민들에게 마음의 힐링과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