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양시 정부 대표단 일행이 인천식품단지개발(주)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중국 심양시 정부 대표단이 인천식품단지개발(주)을 방문, 투자유치를 협의,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중국 심양시 인민정부 장경휘 부시장 외 9명은 한・중 양국 기업체간의 투자유치 및 상호교류, 협력관계를 위해 25~27일까지 인천식품단지개발주식회사를 방문, 투자유치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CJ그룹, SK그룹 등 기업 방문에 앞서 25일 인천식품단지개발주식회사를 방문한 장경휘 부시장은 “심양지역에 한국내의 식품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싶다”면서 'I FOOD PARK'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I FOOD PARK' 이현호 대표는 친환경 식품단지 조성 배경 및 추진 과정 등 기업유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심양시 정부 관계자들과 업체 상호 교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호 대표는 그 일환으로 오는 11월15일 개최되는 중국 심양시 투자 및 무역 박람회 참가 초청 제의를 받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