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이 자원순환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 대상으로 추석명절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이달 12일부터 주민편익시설(송도스포츠파크)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자원순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편익시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으며, 고객들과 소통하고 추석명절기간 자원순환실천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행운권 뽑기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송도스포츠파크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명절연휴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송도자원환경센터의 부대시설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50톤/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민들께 깨끗한 환경복지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