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좌측부터) 폐기물 운반 기사, 구아미 공사 매립본부장, 송병억 공사 사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지공사)가 폐기물운반기사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
10일 매립지공사(사장 송병억)는 추석 명절을 맞아 폐기물 운반 기사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차량소화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이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기사들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추석연휴 특별반입 일정과 부패·공익 신고제도를 홍보했다.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받은 한 운반기사는 “장거리 운행을 해서 차량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기사들의 안전까지 생각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송병억 사장은 “폐기물 운반 차량 기사님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안전 및 서비스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립지공사는 추석연휴 동안 폐기물적체 해소를 위해 이달 16일(월요일) 하루동안 특별반입을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