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뮤지컬 ‘딩동이 꿈나라 여행’ 공연 홍보 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관내 어린이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8일 인천시는 이달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와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뮤지컬 ‘딩동이 꿈나라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식품안전교육 뮤지컬은 캐릭터를 활용해 단음식, 짠음식, 불량식품의 위험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따라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효과를 높였다.
또, 공연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쉽게 시청할 수 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교육 내용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