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제15회 INK콘서트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주관으로 인천시가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가 열린다.
1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내최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를 다음달 7일 저녁 7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NK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매년 2만명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다.
올해는 RIIZE(라이즈), ITZY(있지), tripleS(트리플에스), 8TURN(에잇턴), TIOT(티아이오티), UNIS(유니스), Yves(이브), POW(파우), VVUP(비비업) 등 국내 9개 팀이 출연한다.
MC는 Yves(이브)와 POW(파우)의 현빈이 맡아 진행하며, 더욱 넓어진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K-POP 콘서트 이외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POW, TIOT)과의 ‘미니 팬 미팅’을 진행한다.
이는 콘서트 출연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참여 방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K-POP 플레이 그라운드’가 부대행사장에서 열려, K-컬처 팝업 스토어’를 즐길 수 있다.
K-컬처 팝업 스토어’는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이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와 트렌디한 혼합현실(MR) 콘텐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자원순환과의 지원으로 행사장 식음료존내 다회용기를 최초 도입·운영해 일회용품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숙련된 경호 및 진행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내 위해요소 점검 및 조치,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공연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유튜브 ‘ALL THE K-POP’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또, 추후 NAVER TV ‘ALL THE K-POP’채널에서 인기 클립영상을 볼 수 있으며, MBC M 채널에서 국내전역 TV 재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INK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인 2매까지 가능하며, 티켓은 무료이나 구매 수수료 및 배송료는 예매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INK콘서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신청이 가능하며, 출연진과 프로그램, 티켓예매정보 등 자세한사항은 INK콘서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