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유니기획 공모전 시상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는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학생참여 유니기획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13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4학년도 1학기 유니기획 공모전'을 시행해 차별적인 학생경험제공을 통한 학생소속감 및 자부심을 고취코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모전은 인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교과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통한 학생성공 모델을 구축코자 마련됐다.
따라서 기획 공모전은 ‘횃불이 캐릭터 이모티콘’, ‘천원의 아침밥 숏폼 홍보영상’의 2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횃불이 캐릭터 이모티콘’부문은 총 7개작품이 응모해 우수상 3개작품이 선정됐고, ‘천원의 아침밥 숏폼 홍보영상’ 부문은 22개작품이 응모해 최우수상외 우수상 3개작품이 수상했다.
‘천원의 아침밥 숏폼 홍보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특명, 학생들의 지갑을 지켜라!＇의 이지연 학생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의자랑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더불어, 수상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은 “재학생들 참여하는 유니기획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역량강화 및 프로젝트 성과물을 기반으로 학생자부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