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 메인 화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외국어 홈페이지를 개선해 외국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9일 인천시는 외국인들이 인천의 유익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개편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외국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의 글로벌 이미지 홍보를 위해 운영되며, 개편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편된 첫 화면에서는 인천시의 소식 및 행사, 관광명소 등을 배너로 연결하며, 시장실 메뉴와 인천역사와 관광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한 웹툰 ‘와라! 인천’을 전면에 배치했다.
또, 지난달 8일부터 인천시정 및 생활정보를 영어로 방송하는 경제자유구역청 영어뉴스와 인천홍보영상 및 놀거리, 볼거리 등의 생생한 동영상을 연계해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현재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문, 일문, 중문 및 다국어 자동번역(구글)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천을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