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新송도해변축제 포스터(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인천축제현장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6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新송도해변축제’를 비롯해 인천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축제는 △2024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8.10.~8.15.) △2024 송도맥주축제(8.23.~8.31.) △2024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8.31~9.1.)이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2024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공백사장 및 캠프닉 존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축제 내에서는 식‧음료 등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축제 가맹점 13개소가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2024 송도맥주축제(8.23.~8.31.)’와 ‘2024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8.31.~9.1.)’에서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축제 가맹점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기간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며, 축제별 참여 가맹점현황은 문화누리카드누리집,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