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모집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이 양성평등 관점에서 박물관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5일 인천가족재단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를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성인지 관점에서 지역의 박물관 정책을 살피고, 정책개선과정에 참여코자 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사업은 민·관·학 연계를 통한 젠더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정책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코자 재단에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24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교육과정은 총3회 진행되며,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젠더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하고, 박물관연관 정책적제언을 성인지관점에서 도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활동가 성인지 모니터링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참여단 성인지 아카데미 기본교육 △시민참여단 성인지아카데미 본교육 △모니터링활동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코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활동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이달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