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상상플랫폼 문화ㆍ예술 콘텐츠‘뮤지엄엘’ 전시관 홍보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서 운영되는 문화ㆍ예술콘텐츠 ‘뮤지엄엘’이 개관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 문화ㆍ예술 콘텐츠 ‘뮤지엄엘’이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뮤지엄엘은 글로벌 블록 버스터급 기획전시부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미디어아트, 파인아트 등 기획전시와 아트샵을 선보이는 1ㆍ2관 ▲이색ㆍ테마 전시나 팝업ㆍ이벤트를 선보이는 3관(스페셜관).
그리고 ▲스펙타클한 미디어 연출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라운지 ▲F&B매장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뮤지엄엘의 개관작으로 ▲1관에는 프랑스 그랑팔레 이머시브와 루브르 박물관이 공동제작한 ‘모나리자 이머시브 미디어아트’전시.
▲2관에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 미술관 알베르티나의 ‘알렉츠 카츠 컬렉션’ 원화 전시 ▲3관에는 ‘위대한 농구 75인전’ 소장품 특별전 등 총 3개의 전시가 마련된다.
백현 사장은 “예술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지엄엘’은 인천시민을 비롯,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LG헬로비전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 관광콘텐츠를 함께 발굴, 상상플랫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상플랫폼은 지난 1978년 건립돼 전국에 곡물과 사료 공급의 중심이 됐던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난 19일 정식 개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