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출범식 및 설명회 기념촬영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이하 푸드테크협회)가 출범식을 갖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8일 푸드테그협회(회장 박성규)는 최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대강당(본관 2층)에서 회원사 및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사업설명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인천시의회 박판순 의원을 비롯,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 허현행 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모혜란 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 혁명! 푸드테크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 시작된 행사는 1부 박성규회장 출범식과 2부 사업설명회로 진행됐다.
또, 푸드테크협회 경과보고 및 협회기 수여, 박성규회장 취임사, 인천시의회 박판순 의원의 축사, 격려사 등으로 이어졌다.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는 ▶한국식품발전협회 사단법인 설립인가 등록(2010.10.26.)으로 시작해 ▶2013 대구식품박람회 엑스코와 공동개최(2013.06.13.)했다.
아울러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로 명칭을 변경(2024.04.24.)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미뤄오다 지난 3월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출범을 공식화했다.
협회는 출범식에서 민·관·학계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중앙대(이동언 교수) ▶경인여대(육동인 총장) ▶가천대 산학협력단(송윤재 단장) 등이 참여했다.
그리고 중앙협회 푸드테크협회와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간에 푸드테크 산업의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등 상호협력, 연구지원 등 MOU를 체결했다.
2부 순서로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로’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 김영수 과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식품산업의 현황 ▶미래 식품산업 ▶식품산업의 정책방향 ▶혁신성장을 위한 주요과제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는 ‘창발가의 월드 푸드테크’를 주제로 ▶대한민국 ▶푸드테크 ▶세계최초 ▶세계최고 ▶NO1. 산업키워드로 미래식품산업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테크협회 박성규 회장은 “장차 다가올 미래의 식품산업에 대해 식품업계는 물론 관계기관, 범국민적 모든 사람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품을 중심으로 협회는 120개 업체의 회원사에게 푸드테크 관련기술, 정보 등을 실제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