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연수구 문화공원 물놀이 시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여름철 가까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공원 물놀이장 40개소가 순차 개장한다.
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어린이들의 ‘여름철 피서지’인 공원내 물놀이장 40개소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물놀이장 40개소는 연수구 7, 서구 10, 남동구 8, 부평구 6, 계양구 2, 중구 4, 미추홀구 2, 강화 1개소가 운영된다.
올해는 부평구 일신공원(일신동), 서구 한신공원(가좌동), 계양구 오조산공원(용종동) 물놀이장 3개소가 새로 조성돼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각 군·구청에서는 물놀이장 수질검사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요원을 상시배치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여름을 맞아 멀리 떠나지 않고 집 근처 도시공원내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