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 포스터 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소재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 송도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
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일자리페스타)이 이달 19일 송도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 등 복합리조트를 비롯, 오크우드 인천(호텔업), 구찌코리아(인천공항 면세업).
그리고 맨파워코리아(지상직 대한항공협력사), 나사렛국제병원(의료관광업) 등 인천소재 관광기업 25개사 내외가 참가한다.
이와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시 일자리센터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일자리상담소 ▲퍼스널컬러진단 ▲증명사진촬영 ▲취업타로 ▲서류·면접취업컨설팅 ▲관광부문 현직자멘토링 ▲취업특강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취업특강에서는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면접스피치’를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취업방법을 전달한다.
실제 구직자 채용으로 이어진 기업에게는 ▲일자리페스타 매칭 지원금 또는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급기준 충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는 일자리페스타 운영 누리집을 통해 미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신청 구직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과 주요 행사정보를 제공하며,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중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관하는 만큼, 국내 유수의 관광기업체들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관광기업체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관광부문 취업의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