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중소기업 판로지원위한 동반성장을 견인해 표창을 받았다.
2일 매립지공사는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1일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부대행사인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다.
따라서 국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2개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통해 혁신제품, 성능인증제품 등의 제품 정보공유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조달청주최, 기획재정부 등 8개 정부부처·청과 6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 기술제품 소개하는 국내유일 공공조달 종합박람회(킨텍스 개최)다.
대표 수상한 업무담당자 김대영 대리는 “공사가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병억 사장은 “엑스포는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디딤돌“이라며 “중소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공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환경부 산하기관중 유일하게 2년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2년 평가대상 기관으로 지정된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