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지난해 제9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사진= 인천평화창작가요제조직위원회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노래를 통한 평화 메시지 담은 제10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참가접수가 다음달부터 진행된다.
3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대중상 1팀, 예술상 1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하게 된다.
본선에 오르게 될 7개팀에게는 창작지원금외에 상장과 부상, 트로피가 수여되며, 해당 곡들은 음반과 온라인 음원으로 전국에 전파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평화를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이라면 나이, 국적, 장르에 제한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조직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5팀 내외를 선정하고, 2차 공개오디션(8월 24일)을 통해 본선에 오를 7팀을 선정한다.
그리고 본선에 오른 팀들은 오는 10월 2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된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평화창작가요제조직위원회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