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유아교육에 진심인 교수-학생 연구모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학생연구모임 ‘하나, 둘, 셋' 학생들이 서울명동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를 찾았다.
21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최근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김상림 교수가 학생연구모임 ‘하나, 둘, 셋' 학생들과 육아정책연구소를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대 교수-학생연구모임 ‘하나, 둘, 셋'은 강재은, 김다연, 김민채, 박지영, 성현지, 이미진, 정다현, 정환희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와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육아정책연구소의 역할과 연구사업 현황에 대해 안내를 받고 방문 소감을 나눴다.
특히, 정다현 학생은 “전공수업시간에 다룬 이론과 지식이 교육현장이나 정책연구와 어떻게 연관되는가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졸업후 다양한 진로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상림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전공수업 내용에 기반한 조사연구를 수행 중이며 여름방학 중 학술지 투고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 둘, 셋'은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되고 교육혁신원에서 지원하는 전공심화 연구모임이다.
유아교육과의 아동행동연구 및 유아수학교육 수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