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및 인증샷 이벤트 홍보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한다.
1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초까지 인천시와 공사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일환으로 후보지를 발굴했다.
따라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1만여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은 ▲갈산유수지‘굴포빛누리’공간 ▲강화 동막해변 ▲경인아라뱃길(정서진ㆍ아라마루 전망대ㆍ계양아라온 빛의거리).
그리고 ▲계양산 ▲소래습지생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수봉(공원) 별마루 ▲월미도ㆍ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장화리 일몰조망지 ▲청라호수공원 등이다.
또,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개최하는 부둣가 어시장 컨셉의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행사가 지난 주말에 이어 이달 22일~23일에도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이달 28일에는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낭만적인 수천개의 촛불과 함께 한 여름밤에 펼쳐지는 ‘캔들 라이트 플라멩코, 올나이츠 인천’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이달 28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는 송도일대 6개상권 130여개의 상점이 참여하는 ‘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이 개최돼 인천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백현 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3년차를 맞아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야경 명소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및 행사를 통해 더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노을·야경 명소 인증샷 이벤트'와 ‘야간관광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와 인천관광공사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