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가좌사업소와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가좌사업소가 매년 성금으로 쌀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가좌사업소(소장 장석종)는 11일 동구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강화섬 쌀 30포(6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좌사업소는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은 동구 송림6동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종 소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좌사업소는 인천관내 6개구 51개동에서 배출되는 하수 및 분뇨를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일일 35만톤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과 2,580㎘의 분뇨처리시설, 9만톤의 재이용시설을 운영하며 깨끗한 인천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시민 쉼터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심곡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