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최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3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올해 두 번째로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콘텐츠·경관개선 3개분야 주제에 관내소재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34개팀 100명이 참가했으며, 총 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9팀이선정돼 택티컬 어바니즘을 활용해 잊혀진 계양의 문화자산, 디지털 기술로 잇다’를 발표한 ‘Ur?반했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부평구 도시 침수위험 지도 제작 및 긴급알림서비스 제공’을 발표한 ‘INCHEON SECURITY(인천 시큐리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인천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도시재생 관심도 제고와 융·복합 콘텐츠발굴 등 지속가능한 원도심발전도모를 위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다.
한편, 이번 입상작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군·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전국 대회에 출품시켜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