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공단 신입 직원들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29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지난 28일 신입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 및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으로 정확한 재난상황 대처능력 습득과 자연 및 사회재난 발생시 응급대처 능력을 확보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지진재난 ▲태풍·호우 안전 ▲버스 안전 ▲자동차 안전 등에 대한 가상체험하고 각종 사고 위험성 등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지식과 방법을 실습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체험교육 통해 신입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급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