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티투어 2층버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6월 여행가는 달’연계 할인이벤트를 추진한다.
28일 인천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안하게 지역 축제 및 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9일, 이틀동안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이용요금을 80% 할인한다.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 이틀동안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에는 인천레트로노선을 1883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5일부터 7일, 사흘동안 ‘현충일’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한다.
그리고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 사흘동안 ‘노인학대 예방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이벤트로 19일∼20일 이틀동안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노선을 60% 할인하며,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21일∼30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더많은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손쉽고 편안하게 인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