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도 바다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생태환경교육과 플로킹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26일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강화도시민연대와 함께 지난 25일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과 플로킹 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고장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환경보존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생태환경교육과 강화군 내의 바다와 하천을 정비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또, 행사는 직원 및 강화군내 구민들 약 40여명이 참여해 도보(약 2km) 구간의 해안가 부유물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과 환경보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해양생태환경 보호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선원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9,000톤/일)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 하수처리 업무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사회와 연계한 플랫폼 구축, 다음 세대와의 공동체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공동체 상생가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