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 홍보 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15일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동이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인천 시민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놀 권리에 참여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라는 캠페인 인증 이벤트다.
이와 더불어 아이사랑꿈터를 알리고, 추억의 놀이 체험활동까지 운영되며, 이달 18일까지는 인천내 56개 아이사랑꿈터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사전행사에 참여하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내 꿈터 홍보부스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 수령을 위해서는 아동과 보호자가 추억의 놀이를 즐기고, 놀이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해야 한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는데 중요하기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의 놀권리가 당연히 보장될 권리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꿈터’는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집 가까운 곳에서 만0~5세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이다.
아울러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정보도 공유할 수 있으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