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이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 CEO부문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행안부 고객만족도조사 전국환경공단군 2년연속 1위 노력을 인정받았다.
1일 인천환경공단은 최계운 이사장이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로부터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 CEO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매년 서비스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 및 서비스 경영 위상을 높인 경영인을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rvice Excellence Award’ 공공 CEO부문에 최계운 이사장이 선정됐다.
공단은 체계적인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환경공단군 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시설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인천시와 함께 대규모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해 악취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바 있다.
그리고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난방열 등 에너지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하수의 발생, 이송, 재이용 등 전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 시민들의 환경복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워터코리아 하수도 업무개선 경진대회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유일 환경해설사도 40명 양성해 새로운 환경서비스의 모델이 되고 있다.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들을 위한 환경서비스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시민 맞춤형 환경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