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제54회 지구의 날 시민 참여 행사에서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제54회 지구의 날’과 ‘2024년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21일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제54회 지구의 날’과 ‘2024년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 교육부스 운영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에서 20일 진행된 ‘제54회 지구의 날’ 행사에서는 참가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텀블러 사용 약속’을 이끌어내는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전세계가 인정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대해서 알아보는 ‘탄소흡수원 가꾸기’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어진 21일 ‘2024년 과학의 날’ 행사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남동구 김oo님은 “가족들과 함께 환경 행사가 열린다고 해 나와 보았는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부터 먼저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해 깨끗한 인천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계운 이사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환경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스킨쉽을 강화해 초일류 도시에 맞는 깨끗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