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이재휴)가 유통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5일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 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매법인 임직원·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홍종학 세무사를 초빙해 도매시장 경영관리 부문 회계, 세무(계산서, 종합소득세, 부과가치세 등) 신고납부 유의 사항 및 세금 절세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만족도와 향후 교육받고 싶은 교육 분야 등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 종료후 한 유통종사자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 절세가 중요한데, 세무 관련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재휴 소장은 “유통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