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심곡천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가좌사업소에서 서구 심곡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 알렸다.
인천환경공단은 가좌사업소에서 30일 서구 심곡천 일대(약 1.8km)에서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3월 세계 물의 날에 맞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심곡천 정화활동을 주관한 가좌사업소는 서구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심곡천 산책로 등을 정화해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아날 수 있게 노력할 방침이다.
가좌사업소 장석종 소장은 “가좌사업소는 서구 지역에서 발생 되는 하수를 안정적인 처리 통해 물 자원순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업장 주변 하천 등 지역의 시민쉼터 환경개선에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