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 자문 변호사 위촉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법률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자문 변호사로 법무법인(유) 화우의 윤희식 변호사를 위촉, 오는 11월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을 비롯해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 특허·지적 재산권 등 다양한 법률문제를 상담, 궁금증을 해소한다.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실질적 법률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용과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법률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