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 기념촬영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 실리콘밸리 테커SW 부트캠프’ 최종발표회가 성료됐다.
13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용호)에서 최근 ‘2023 실리콘밸리 테커SW 부트캠프’ 최종발표회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발표회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6주간 진행한 ‘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 프로그램 파이널 행사다.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운 코딩 교육을 개인별 최종발표회를 통해 직무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종발표회는 총 2시간 30분동안 실시간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한 결과 1등 1개팀, 2등 2개팀, 개인상 4명, MVP 2명이 수상했다.
최종발표회에서 ‘AI를 통해 사용자가 작성한 스토리를 그림으로 만들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한 팀이 1등을 수상했다.
재학생 및 지역청년 등 총 93명이 수료한 이 프로그램은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개발환경 셋팅 △2주차 기술 개발 스택 (UX/ UI, Frontend) 강의 및 이력서 클리닉.
△3주차 기술 개발 스택 (UX/ UI, Frontend, Backend) 강의 및 팀별 활동 진행 △4주차 기술 개발 스택 (UX/ UI, Frontend, Backend) 강의.
△5주차 개별 참여자 1:1 진행 △ 6주차 프로젝트 종료 순으로 비대면 진행하며, 주차별 팀 기반 프로젝트 및 1:1 피드백을 통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익명의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하면서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작업을 하느라 낯설고 힘들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하루 에러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팀원들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문제해결 능력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들었지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감사하다”고 수료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와 파트너십을 구축, IT분야 유망인재발굴 및 현업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