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전국 국공립교육대학원 장 및 사범대학장 협의회 정기총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전국 교육대학원장 및 사범대학연합협의회가 미래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16일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사범대학은 최근 전국 교육대학원장 및 사범대학연합 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원 양성체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총회 및 세미나에는 전국국공립대학교 교육대학원장협의회(회장 인천대 장규환 원장),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회장 연세대 장원섭 원장).
그리고 전국국공립사범대학장협의회(회장, 경북대학 홍성구 학장),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회장, 건국대 박종효 학장)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4개 교원양성기관 협의체가 최초로 공동 주관하고 총 68개교가 참여하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교원양성기관 협의체 행사로 진행됐다.
또, 행사는 교육부 주요사업 소개와 교원양성체제 및 교원양성과정의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교육부는 미래 우수교원의 양성 관련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시 교원양성기관 협의체와의 정례적 소통 및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대 장규환 사범대학장은 “교육부와 교원양성기관 협의체가 당면한 여러 교육문제 해결 및 미래 우수교원 양성에 기여 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