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운영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에서는 농촌교육농장 기초·심화 과정을 6회 운영한다.
1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6일부터 2024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이란 농업·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이다.
이번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은 이달 31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총 6회로, 농촌교육농장의 이해, 농가자원발굴과 활용, 교육프로그램개발 등이다.
교육대상자는 인천관내(강화, 옹진 제외)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운영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소장은 “농촌교육농장은 가족, 학생 등 도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농장 프로그램 품질관리와 농장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