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정보기술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정보기술대학 소프트웨어경진대회를 개최해 입상자를 선정했다.
인천대는 8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정보기술대학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14일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보기술대 재학생 104명이 지원해 내부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Softwave에 작품을 전시했으며, 관련 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팀은 개발과정이 기록된 팀블로그, 박람회 전시 발표, 교수 심사 및 Softwave 현장 관람객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대상은 Moonshot팀(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김지호, 김형진, 한주형), 최우수상은 Rubber Duck팀(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박시우, 박지민, 안혜림, 이진성)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최우수상에는 SGC팀(정보통신공학과 이경호, 오승택, 황재성)에게 돌아갔다.
전경구 정보기술대학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에서는 함께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 역량을 기르고 전공 지식을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