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욱 기자
강화 풍물시장 스마일 축제’ 이미지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강화 풍물시장 스마일 축제’가 27일~28일까지 개최된다.
강화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랜 전통을 지닌 강화 풍물시장에서 고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미스터트롯 강태풍, 트로트 가수 유미, 걸그룹 해시태그, 우크라이나 가수 레오와 댄스팀 등의 공연 및 상인 노래자랑과 농산물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화 풍물시장 고객 및 주민 감사 행사는 매년 시장을 찾아주는 고객과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과 강화풍물시장 상인회가 공동 개최한다.
강화 풍물시장은 매년 1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농‧축‧수산물 판매장과 식당이 갖춰져 있으며 2일과 7일 직접 키운 농산물을 판매하는 오일장이 열린다.
강화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축제가 재개돼 축제는 더욱 뜻깊을 것”이라면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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