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2023년 양성교육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관장 이희인)이 2024년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2일 인천도시역사관은 관람객에게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람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분야는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해설이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관심과 봉사에 대한 열정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에서 27일까지며, 인천도시역사관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하거나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모집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본 양성교육 이수후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내년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인 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운영을 위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