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욱 기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가 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양평군)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의 기존 회의 방식이 앞으로는 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 관계 형성과 업무협조를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선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지역안전 대책회의’와 ‘사랑의 연탄 봉사' 등을 추진, 지역 현안 해결과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협의회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조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관 간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하는 협의체인 만큼 지역의 리더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군수는 “각 기관 간 진정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