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나사렛국제병원_전경.(사진= 나사렛국제병원 제공)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 포괄 2차종합병원’에 선정, 중증·응급 의료를 책임지는 중심병원이 됐다.
3일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종합병원이 지역내 대부분의 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 진료역량과 응급 등 필수의료 기능을 갖추고, 지속유지 및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사렛국제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획득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진료 가능한 수술 및 시술종류 350개 이상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 선정됐다.
이재영 병원장은 “본원이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 된 것은 연수구내에 필수의료는 물론 중증·응급 의료를 책임지는 중심병원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료역량은 물론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