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권영태 강화군산림조합장(왼쪽)이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산림조합)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산림조합이 경영성과 평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강화군산림조합은 2023년도 산림조합중앙회 정기표창에서 경영성과 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정기표창 시 경영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에 수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조합원 관련 지도사업, 산림사업 및 유통, 금융사업 등 각종 지표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조합에게 수상되는 상이다.
특히 연말에 평가하는 조합원운영 평가와 산림경영지도 사업 평가 부문에서도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후 이룬 쾌거라 의미가 더 뜻 깊다.
강화군산림조합은 2022년 당기순이익 17억을 달성하고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5.49%), 이용고배당(1.30%), 사업 준비금(3.27%) 10.06%로 역대 배당 중 최대 규모다.
이와 관련 권영태 조합장은 “모든 것이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