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양평군)
(뉴스통신=김주형 기자)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로 야외활동 및 행사 제한으로 개최 취소, 2021년 온라인 개최, 2022년 온·오프라인 개최로 진행됐던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와 산나물 화분 만들기, 채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써 오랜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