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정 및 방문동선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새해를 맞아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10개 군·구를 찾아 나선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새해 군·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18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군·구 주요 업무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군·구의회 의원과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6개월간 민생대책, 현안 점검, 현장 소통을 통해 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미래의 희망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희망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